[지금 일본은]애지제강 고압수소용 “AUS305-H2‘…관동 소형 철근 부족 가격 인상

애지제강, 고압수소용 STS강 ‘AUS305-H2’ 개발 일본제철, H형강 1월 5천엔 인상…재고 저수준 지속 관동 철근 소형 규격, 공급 부족·가격 상승 일철스테인리스아트, 흑색 STS강판 개발

2020-12-14     정강철

제목 : 애지제강, 고압수소용 STS강 ‘AUS305-H2’ 개발

일본 유수의 특수강 제조업체인 아이치(愛知)제강은 10일 자원 절약형 고압 수소용 스테인리스강인 ‘AUS305-H2’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9일 판매를 시작한 도요타자동차의 연료전지차인 신형 ‘MIRAI’의 수소충전구 등 고압수소용 부품 소재로 적용됐다.

고강도와 함께 고가의 희소금속인 몰리브데넘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제조비용을 절감했다. 기존의 몰리브데넘이 함유된 ‘AUS316L-H2’와 동등한 강도와 내수소취화 특성을 실현했다. 또한 쾌삭성 원소인 황(S)의 미량 첨가로 절삭가공성을 향상시켰다.

애지제강은 신 자원절약형 고강도 고압수소용 STS강 ‘AUS305-H2’가 연료전지 자동차와 수소스테이션의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수소사회의 조기 실현과 친환경 자동차를 뒷받침하는 친환경 소재 공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공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목 : 일본제철, H형강 1월 5천엔 인상…재고 저수준 지속

일본제철은 10일 12월 계약(내년 1월 출고) 유통(미세우리)용 H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5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개월 만의 인상으로 원료 가격 급등 및 제반 제조비용 상승과 수급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현재와 같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 인상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일본제철 형강 유통상 모임인 토키와회는 H형강의 11월말 재고가 전월 대비 3.3% 증가한 17만1300톤이라고 밝혔다. 3개월 연속 증가해 5월 이후 6개월 만에 17만톤대로 올라섰다.

1일 출하량은 개선되고 있지만 가동 일수 감소에 따른 월간 출고량은 감소한 탓이다. 꾸준한 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제목 : 관동 철근 소형 규격, 공급 부족·가격 상승

관동 지역의 철근 제조업체들이 특히 소형 규격에서 판매 가격 인상을 적극 검토 중이다.

철스크랩 가격 급등과 각종 제조비용 상승으로 판매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가운데 소형 규격의 경우 주문 제한 등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2월 14일 계약 분부터 톤당 6만8천엔으로 인상한데 이어 내년 1월 계약 시에는 7만엔으로 인상 예정이다. 특히 향후 철스크랩 가격 동향에 따라 추가 인상도 검토 중이다.
 

제목 : 일철스테인리스아트, 흑색 STS강판 개발

스테인리스 내외장재 제조업체인 일철스테인리스아트는 화학처리를 통한 산화피막 흑색 스테인리스 강판 ‘Black96’의 양산 기술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검은색은 의장성이나 기능성이 높아 건축 내외장재의 장식이나 엘리베이터 부품 소재, 주택 설비기기, 인테리어용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수요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