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철광석價 또 급등 ‘150달러 목전’…中 철강 전품목 상승
철광석 가격은 이번주에도 급등세를 기록, 150달러에 육박했다. 2013년 3월 이후 최고치다. 원료탄 가격은 170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이번주 전 품목에 걸쳐 상승했다.
7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48.7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3월4일(149.5달러) 이후 최고치다. 지난주 마감일(4일)과 비교하면 하루 새 2.6%(3.8%)나 뛰었다. 11월 말 대비로는 12.5%(16.6달러), 10월 말 대비로는 26.1%(30.8달러) 급등했다.
중국의 생산은 철강 가격 급등과 함께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원료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글로벌 철강 업황 회복세가 계속된다는 점도 철광석 가격 상승의 배경이다. 브라질 호주의 공급은 제한적이다.
같은 날 원료탄(강점결탄) 수입 가격은 169.5달러를 기록헀다. 전날 대비 0.4%(0.7달러) 상승했다. 올해 최고 가격은 3월4일 175.9달러로, 같은 달 9일 166.4달러로 170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내리막이 계속됐다. 11월 말 대비 2.7%(4.5달러), 10월 말 대비로는 24.8%(33.7달러) 급등했다.
중국의 철강 내수 가격은 전 품목에 걸쳐 상승으로 출발했다. 철근 선재 등 건설 비수기 영향으로 최근 급락세를 나타냈던 품목도 상승을 기록했다.
7일 상해 기준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4060위안으로 지난주 마감일(4일)보다 50위안 상승했다. 선재는 5530위안으로 40위안 올랐다.
열연은 4490위안으로 70위안이나 상승했고, 냉연(5370위안)과 도금재(5530위안)는 모두 40위안씩 높아지는 등 판재류 품목은 상승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