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총회, 코로나 재확산 ‘원유 감산 축소 연기’
내년 1월만톤 감산량 200만배럴 축소 계획 연기 770만배럴 유지
2020-12-01 정하영
석유수출국기구(OPCE)는 11월 30일 정기총회를 갖고 1월로 예정했던 감산폭 축소를 연기할 것을 협의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수요 회복이 불투명해진 것을 감안해 OPEC 회원국은 물론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과의 협조도 강화키로 했다.
IPEC은 30일 온라인 총회를 열고 추후 러시아 등을 포함한 ‘OPEC플러스’ 각료회의에서 내년 생산 방침을 공식 결정키로 했다. 당초 1일 770만배럴 감산에서 내년 1월부터 200만배럴로 감산폭을 줄일 계획이었으나 이를 최소 2~3개월 연기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으로 유럽 등에서 락다운(Lock-down, 도시봉쇄)이 잇따르면서 에너지 소비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