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올해 최고치...中 공업 지표 호조
2020-11-30 박성민
니켈 가격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의 견고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니켈가격 상승에 탄력을 받았다.
런던금거래소(LME)에 따르면 니켈 현물가격은 27일 1만6363달러로 전일 대비 2.0%(318달러) 상승했다. 니켈가격은 월요일인 23일 1만6000달러를 넘어선 후 고공행진을 이어왔고, 올해 최고치였던 10월21일 1만6064달러를 넘어섰다. 선물가격은 1만6414달러로 2.1%(341달러) 올랐다.
중국의 공업 지표 호조의 영향으로 수요 기대감에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 통계국에 따르면 1~10월 공업기업들의 이익은 5조1242억 위안(861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주식제 기업과 민영기업들의 이익이 각각 0.4%와 1.1% 늘어나는 등 경기 전반이 개선됐다.
중국의 3분기 GDP 증가량은 4.9%로 전분기 대비 4.2%p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투자는 내년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