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유통 태인철강 16일 파산선고…한국철강 등 채권자 17곳

2020-11-26     박성민

 태인철강이 파산선고를 받았다.

수원지방법원은 16일 태인철강(시흥소재)에 파선선고를 내렸다. 파산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태인철강은 지난 9월16일 법원에 파산에 관한 사항을 접수했다. 채권자는 한국철강, 신화철강, 관문스틸 등의 철강사와 기업은행, 신한은행 17곳으로 알려졌다.

채권자들은 내년 1월12일 집회를 열어 태인철강의 영업의 지속 또는 폐지를 결의할 예정이다.

금일(26일) 보도된 태인철강 파산 관련 기사에서 태인철강은 인천 소재 기업이 아닌 시흥시 마유로32번길 19, 3바 116호(정왕동, 시화공단) 소재한 기업으로 재확인 합니다.

사진=법원
사진=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