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5천억' 자금조달...광양 3고로 '스마트化' 등 투자

- 공모채 3천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증액...- 3고로 개수 공사에 1천억원 사용

2019-07-12     박성민
광양제철소

포스코가 최근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광양 3고로 개수공사와 포항 소결공장에 투자한다. 차입금상환에도 절반 이상을 들일 계획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올해 회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3고로 2차 개수공사에 사용한다. 이번 개수공사는 스마트 고로 작업을 병행한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3000억 원 규모의 공모채 모집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1조5000억 원이 몰렸다.

공모채는 기존보다 2000억원 증가한 5000억 원을 발행하기로 확정했다.

추가된 2000억 원 중 1000억 원은 고로 개수 공사에 사용된다. 나머지 1000억 원은 포항 소결공장 배가스 청정설비 효율 개선을 위해 사용한다.

3000억 원은 단기차입금을 상환하기로 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8일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을 발행했다.

[참고기사][DB뉴스]포스코 자본확충 나서...3000억규모 공모채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