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FNI, 내년 중국향 니켈 수출 확대...경제 성장 기대

2020-11-18     박성민
사진=FNI

필리핀 니켈 생산업체인 FNI(Global Ferronickel Holdings Inc)는 내년 중국향 수출을 30% 늘린다고 밝혔다.

FNI는 바오우스틸의 자회사 Baosteel Resources International과 내년 130만 톤의 니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100만 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FNI는 “코로나 백신개발으로 내년 중국 경제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FNI는 건기가 시작되는 2021년 4월부터 납품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은 당시 시장가격에 따라 출하별 판매가격이 월 단위로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