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고로3사 7~9월 수출액 급감…JFE, 中 철분합작사 수주 증가
건설공사 단가 하락 압력, 강재 가격 인상 ‘부정적’ 고로 3사, 7~9월 수출 비율 전분기비 ‘급감’ 10월 우라야스 유통 경기조사, 개선 37% 3.5%p↓ JFE스틸·바오우 철분합작사, 2023년 흑자화 목표
제목 : 건설공사 단가 하락 압력, 강재 가격 인상 ‘부정적’
철근 조립 및 철골 가공 등 건설공사 단가 하락 압력이 높아지면서 철근, 형강 등 봉형강류 가격 인상 시도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쿄 도심 재개발 공사가 일단락되는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건설 수요가 감소하면서 수주 경쟁이 심해진 건설사들이 채산성 악화를 막기 위해 시공업체에 발주 단가를 깎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곧 철근 조립 및 철골 가공 단가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건설물가조사회에 따르면 도쿄 지역의 철근 절단 및 건설 현장 조립 시장 단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철근 형강 제조업체들의 판매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들의 구매 가격 인상에 대한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최근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급등하면서 철근, 형강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 일부 유통업체, 수요가들이 선구매에 나서고 있어 향후 건설용 봉형강류 가격 움직임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제목 : 고로 3사, 7~9월 수출 비율 전분기비 ‘급감’
일본제철, JFE스틸, 고베제강 등의 2분기(7~9월, 회계연도 기준) 강재 수출 비율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경기는 회복됐지만 일본 고로사들은 물량 감소에 단가 하락으로 수출금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목 : 10월 우라야스 유통 경기조사, 개선 37% 3.5%p↓
일본 최대 철강 유통단지인 우라야스철강단지협동조합이 실시한 10월 경기조사(조사대상 144사, 응답률 95.8%)에서 수익(이익)이 개선된 업체는 전월 대비 3.5%p 하락한 36.5%에 그쳤다.
일부 물동량 증가 등 시황의 회복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거래량 증가는 많지 않았다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봉형강류의 경우 제조업체는 가격을 인상한 반면 유통업체들의 판매 가격에의 반영은 쉽지 않아 채산성이 악화됐다.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은 ‘좋음’이 전혀 없었고 ‘약간 좋음’이 10%, ‘보통’이 35% 수준으로 여전히 부정적 의견이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제목 : JFE스틸·바오우 철분합작사, 2023년 흑자화 목표
JFE스틸과 중국 바오우강철집단의 철분(鐵粉)제조 합작회사인 상해보무걸부의청결철분(BJCMX)은 2023년부터 흑자화 목표를 세웠다.
올해는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절삭성이 뛰어난 소결 기계부품용 철분 ‘JFMX’의 수주 증가에 성공했다. 중국 내 생산판매 체제를 강화하여 판매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