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글로벌 고철價 초강세 ‘밀고 끌고’…터키 300달러 돌파

2020-11-12     김종혁
자료=페로타임즈DB

글로벌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이달 초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공급은 제한된 가운데 컨테이터 부족현상까지 더해지면서 유럽은 물론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무역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지표인 터키의 미국 대형모선 고철 수입 가격은 HMS No.1&2(8:2) 기준으로 CFR 톤당 305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최고치인 9월 302달러를 경신했다.

심스그룹은 10일 이 같은 계약을 체결했다. 슈레디드는 310달러, 보너스 등급은 315달러였다.

앞으로 오퍼 가격은 HMS No.1&2 기준 310달러 이상으로 관측된다.

반제품인 빌릿 가격도 동반 강세다. 터키 전기로 업체인 이스켄데룬은 최근 FOB 430달러에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근 수출 가격은 지난주 460달러로 3주 연속 상승한 데 이어 이번주에는 약 465달러까지 오르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단기적으로 강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일본관동철원협회가 11일 실시한 수출 입찰에서 H2 낙찰 가격은 FAS 톤당 3만605엔으로 결정됐다. 2198엔 급등했다. FOB 기준으로 3만1500엔으로 평가된다. 동남아향 수출 가격은 FOB 2만9000엔대에서 또 한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대만의 컨테이너 가격은 300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오퍼 가격은 HMS No.1&2(8:2) CFR 톤당 295달러에 달한다. 컨테이너 공급 부족에 따른 운임 상승에 따라 추가 상승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대형모선의 경우 330달러에 이를 것이란 업계의 예상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