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픽] 포스코 STS열연 4분기 생산확대…자동차 산업 회복 영향

3분기 STS 생산 42만5000톤 전분기 8.4% 증가 자동차 회복세 영향 커...7~9월 16만 톤 생산 냉연·도금 동반 증가...4분기 생산 확대

2020-10-30     박성민
자료:

포스코의 3분기 스테인리스 열연 생산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됐다. 전방산업인 자동차향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자동차에 주로 사용되는 냉연·도금의 생산도 동반 상승했다. 포스코는 4분기 생산을 3분기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3분기 스테인리스(STS) 생산은 42만5000톤으로 나타났다. 2분기 대비 8.4% 증가했다. 늘어난 물량은 3만3000톤으로 월 평균 1만1000톤 꼴이다.

3분기 판매량은 45만1000톤으로 8.7%(3만6000톤)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생산 및 판매가 각각 15.3%, 15.4% 감소했다.

자동차 수요가 회복되며 생산이 확대됐다. 포스코는 4분기에 3분기 보다 생산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STS열연 생산은 7월 15만2200톤, 8월 16만4300톤, 9월 16만3700톤으로 올해 가장 저조 했던 6월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6월은 8만4900톤에 불과했다.

3분기 출하기준 수출은 각각 5만6998톤, 6만1530톤, 6만1305톤을 기록했다. 내수판매는 1만9102톤, 2만620톤, 2만545톤으로 2만 톤을 넘어섰다.

한편 자동차향 수요 확대로 포스코의 냉연·도금의 생산도 동반 증가했다. 포스코는 컨퍼런스콜에서 냉연·도금의 생산이 전분기 대비 86만7000톤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코로나 영향으로 생산중단 등 휴업의 영향으로 생산이 감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