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픽] 中 당산시 환경규제 감산돌입…철광석 4% 하락 vs 철강재 강세

2020-10-14     김종혁
자료=페로타임즈DB

철광석 가격은 이번주 2일 동안 4% 가까이 떨어졌다. 원료탄도 비슷한 폭으로 동반 하락했다. 중국 당산시의 철강사들이 감산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영향을 줬다. 철강재 가격은 연휴 이후 전 품목에서 눈에 띄게 상승하는 등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13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21.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마감일(10일) 대비 3.7% 하락했다. 원료탄(강점결탄)은 135.8달러로 3.8% 떨어졌다.

선물가격도 하락했다. 같은 날 대련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톤당 818위안으로 전날보다 13위안 떨어졌다.

중국 당산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환경규제를 실시한다. 환경설비를 갖춘 A급 밀을 제외한 제철소들은 소결 공장 등을 10%에서 45%까지 감산에 들어간다.

다만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이 나온다. 특히 올해 감산은 작년(20~50%)에 비해 완화되면서 철광석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당산시 감산은 철강재 시장에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상해 열연 내수 가격은 4050위안으로 중추절 연휴 복귀 이후인 9일부터 13일까지 130위안 상승했다. 철근은 3750위안으로 70위안 올랐다. 이밖에 냉연(4820위안), 도금재(4870위안)은 50위안, 60위안씩 올랐고, 후판(3970위안)은 30위안 상승했다.

자료=페로타임즈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