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JFE스틸 CO₂ 감축기술 실증 시험 개시…2023년 20% 삭감

2020-10-14     박성민
페로

JFE스틸과 신 에너지·산업기술 종합 개발 기구(NEDO)는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삭감을 목표로 실증 시험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JFE스틸은  제선 프로세스에서 CO₂ 감축을 위한 프로젝트에 도입했다. 서일본 제철소에 300톤 규모의 중규모 플랜트를 설립하고 연구를 진행한다. 실제 규모의 1/5 수준이다. 제조한 페로코크스를 조업 중의 고로에 연속 투입하고, 환원재비의 변화나 조업 안정성에 주는 영향 등을 평가한다.

JFE스틸은 2022년도까지 실증 연구를 지속, 2023년 CO₂ 발생량을 20% 감축 시키기 위한 실용화 기술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술개발 프로젝트는, 경제 산업성의 ‘환경 조화형 프로세스 기술개발 사업’의 하나로, 새로운 고로 원료인 ‘페로코크스’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 연구 개발 사업이다. 프로젝트에는 일본제철, 고제제강등이 참가하고 있다.

페로코크스는 철광석과 석탄을 미리 분쇄·혼합·성형·건류한 원료로 기존의 고로에 투입함으로써 철광석의 환원 반응을 촉진할 수 있다. 그 결과 야금용 코크스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소비량의 저감 및 CO₂ 발생량을 감축시키는 효과가 있다.이 밖에 품위가 낮은 철광석과 석탄 사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경제산업성의 환경조화형 기술개발에는 페로코크스 외에 수소를 사용한 환원 기술 등을 개발하는 'COURSE(코스) 50' 프로젝트가 있다. 코스50은 2030년도 이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현재, 일본 제철소·키미츠 지구에 건설한 실증 플랜트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