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0월 스테인리스價 동결...GS강 5만원↑
2020-10-07 박성민
포스코가 10월 스테인리스 가격을 동결했다.
포스코는 STS 시장 안정화를 위해 10월 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수입재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GS강은 5만원 인상하다.
포스코는 "실물경기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시장 안정화 차원에서 가격을 동결했다"고 말했다.
스테인리스의 주요 원재료인 니켈 가격 상승으로 미국, 유럽의 스테인리스 밀(mill)들은 합금 서차지(Alloy Surcharge)를 인상 했다. NAS, ATI등 미국 밀은 4개월 연속 올렸다. 아페람(APERAM), OUTOKUMPU등 유럽 밀은 3개월 연속 인상됐다. 일본 또한 10월 300계 가격 인상 발표가 유력하다.
9월 LME 니켈 평균가격은 9월 1만4900달러로 전월 대비 500달러 상승했다. 니켈 전문가들은 10월 니켈 가격이 1만4000달러~1만5000달러에서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영향으로 필리핀 등지에서 공급차질 재발 우려가 상존하는 만큼 가격방향성을 단정짓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중론을 모았다.
포스코는 "국내 수입업체들도 최근 인도네시아, 중국산의 가격인상 기조 유지를 감안, 가격 인상에 동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