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픽] 스틸맨 포스코 주문외제품 온라인 서비스 본격 시동

2020-10-07     김종혁
스틸맨은

스틸맨네트웍스(대표 이재학)는 스틸맨(https://steelman.co.kr)을 통해 포스코의 주문외 철강재에 대한 거래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스틸맨은 국내 최초 철강 온라인 전자상거래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스틸맨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발전과 국내 철강 전자상거래 정착을 위해 지난 7월 업무 협약을 맺었다.

1단계 협력은 포스코의 주문외 제품 월 1만8000여 톤이 스틸맨 매물 정보로 등록됐다. 취급 품목은 후판 열연 아연도 냉연 등 포스코산 주요 제품 전반이다.

스틸맨 역시 자체 등록된 철강 전 제품의 매물 정보를 포스코인터내셔널 플랫폼인 스틸트레이드(https://steeltrade.co.kr)에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철강 수요업체들은 두개의 플랫폼에서 판재류 봉형강 강관 선재 특수강 등 철강 전반의 매물 정보를 확인하고 거래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양사는 제품 등록에서 가격협의, 배송 및 결제까지 일괄 처리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의 협업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스틸맨은 특히 구매자가 원하는 제품과 수량을 공급사인 철강메이커에 직접 주문 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내 철강 전자상거래는 아직은 초기 진입 단계다.

중국은 약 3억 톤에 이르는 철강재가 온라인 거래로 진행되고 있다. 규모나 4차 산업화의 진행 속도로 볼 때 국내 철강재 유통 방식의 변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견해다.

전통 방식의 오프라인 유통 거래는 마진이 축소되고 있는 현실에서, 인건비와 창고보관 등의 비용, 물류비 등의 부담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철강거래는 이 같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철강 거래의 패러다임을 바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