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조강생산 6개월 연속 감소…왕자제철 평강 3천엔 인상

8월 국내 조강 생산, 6개월 연속 감소 관동지역 형강 유통가격 1천엔 상승 왕자제철, 평강·각강 톤당 3천엔 인상 일본정선, 300계 STS강선 2만~5만엔 인상

2020-09-28     정강철

제목 : 8월 국내 조강 생산, 6개월 연속 감소

일본철강연맹은 24일 8월 국내 조강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6% 감소한 644만6천톤이라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로는 2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6개월 연속 감소를 면치 못했다.

최근 철강업체들이 용광로(고로) 재가동 등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지만 여전히 2019년과 비교 시 100만톤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어 완전 회복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7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27.9%가 감소한 바 있어 감소폭은 다소 축소됐다.

강종별로는 자동차부품 등 제조업용이 대부분인 특수강이 전년 동월 대비 37.3% 줄어든 116만2천톤을 기록했다. 역시 7월의 감소폭 41.6%보다는 조금 개선됐다. 자동차 생산이 회복된 탓으로 보인다. 제조업용과 건설용 등으로 사용되는 보통강은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한 528만4천톤을 생산했다.

제법별로는 전로(轉爐)강이 전년비 22.9% 줄어든 489만5천톤(전년비 32.6% 감소), 전기로강은 12.2% 작은 155만1천톤을 생산했다.
 

제목 : 관동지역 형강 유통가격 1천엔 상승

관동 지역에서 H형강과 일반형강의 유통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1천엔 수준.

중소 건축물 공사는 여전히 지연되고 있어 철골 및 가공업체 등 최종 수요가들은 최근 형강 제조업체들의 톤당 2천~3천엔 인상이 모두 적용되지는 않는 모습이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의 거래 가격은 톤당 1천엔 상승해 우선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시세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제목 : 왕자제철, 평강·각강 톤당 3천엔 인상

평강 최대 제조업체인 왕자제철은 25일 10월 출하분부터 평강과 각강 공히 톤당 3천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7월 5천엔 인상에 이어 3개월만의 인상이다.

모든 제품에 대해 직판(상사, 히모츠키)용과 유통용(미세우리) 모두 인상하기로 했다.
 

제목 : 일본정선, 300계 STS강선 2만~5만엔 인상

일본 최대 스테인리스 강선 생산업체인 일본정선은 25일 니켈이 함유된 300계 강선 가격을 일제히 인상키로 했다. 스테인리스 로드(Rod)업체들이 9월 계약 분부터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을 인상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니켈은 포함되지 않는 크로뮴계(400계)는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니켈 함유율에 따라 인상폭을 조절했다. SUSXM7은 톤당 3만엔, SUS303,304 2만엔, SUS316 2만5천엔, SUS310S는 5만엔 인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