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형강 280억 유상증자 단행...신규 압연설비 자금 마련

2020-09-03     박성민

한국특수형강이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신규설비에 투자하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한국특수형강에 따르면 3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278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특수형강은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특수형강은 앞서 6월 칠서공장의 생산성 확대를 목표로 정하고 신규 압연라인을 준공키로 했다.

유상증자는 3자배정방식을 통해 신주 2056만2629주를 각 1350원에 발행한다. 납입일은 9월23일, 주권상장은 10월16일이다.

최대주주인 매직홀딩스와 계열사인 케이앤에스파트너스가 증자에 참여한다. 매직홀딩스는 100억 원(740만7408주)를 투입한다. 케이엔에스파트너스도 18억 원을 증자에 참여한다.

또 한길구 회장도 18억 원을 투자한다. 신규 선임된 박성우 사장, 박세욱 부사장 각각 5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

이 밖에 거래처인 화신자원, 신우철강 등 13곳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신규상장되는 주식은 신주상장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