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베 호아팟 3고로 생산 개시...열연공장 9월 말 가동
2020-09-01 박성민
베트남 국영 철강사인 호아팟(Hoa Phaat)이 3호 고로의 생산을 시작했다.
호아팟에 따르면 덩콰트경제구역(Dung Quat Economic Zone)에 위치한 제철소의 3호 고로가 24일 생산에 들어갔다.
당초 4월에 가동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됐다. 호아팟은 1단계프로젝트로 작년 6월과 11월 2개의 고로를 준공했다.
호아팟은 3고로의 생산에 맞춰 9월 말까지 열연코일 공장도 생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열연공장은 연간 35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스트립 두께의 범위는 1.5mm~12.0mm, 폭은 900mm~1500mm인 열연코일을 생산한다.
또한 호아팟은 4호 고로의 경우 내년 초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4호 고로까지 생산을 시작하면 연 500만 톤의 규모로 확대된다.
호아팟은 포모사그룹 하띤스틸과 함께 베트남 철강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철광석은 물론 철스크랩(고철) 수요 증가는 물론 열연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세의 한 기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