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前 포스코회장 '철을 보니 세상이 보인다', 신동아 '8월 읽을 책' 선정

철의 모든 것을 이론 실무적으로 총정리한 교양서로 인정 받아 6월 10일 초판 발행 분 판매 완료, 8월 25일 2쇄 출간돼

2020-08-25     박성민

 

권오준 박사(전 포스코 회장)가 ‘철의 모든 것’을 이론·실무적으로 총정리한 교양서 『철을 보니 세상이 보인다 (부제 ‘철의 문명사적 궤적’)』가 신동아가 서가에서 꺼낸 ‘8월 읽을 책’ 10권에 선정됐다.

신동아는 “저자는 금속공학박사로 포스코 연구소장,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경영자(CEO) 등을 지냈다. 한국철강협회 회장도 역임한 자타 공인 ‘철 전문가’다. 그가 137억 년 전 빅뱅 순간에는 존재하지 않은 원소인 철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고, 인류 문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첨단 제강 기술과 미래 전망 등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철을 보니 세상이 보인다』는 6월 10일 초판 발행 분이 모두 판매되어 8월 25일 2쇄를 인쇄, 출간한 바 있다. 

권오준 박사는 서울공대에서 공부를 시작한 청년 시절부터 포스코 회장, 한국철강협회 회장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반백년에 가까운 세월을 철과 깊이 인연을 맺으며 살아왔다고 책의 머리말에서 술회한다. 철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철 관련 연구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신기술도 여럿 개발하고 개발한 신기술을 생산과 판매에 활용하였다.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연구발표를 하고, 세계 최고 전문가들과 철을 주제로 토론하고, 세계철강협회 임원진·회장단에 참여하여 철강 기술과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여 미래 전략을 수립하였다. 세계 최고 경쟁력을 지닌 철강회사 포스코의 연구소장,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경영자(CEO) 직책을 맡아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에 매진하는 등 철과 인연을 쌓으며 오랜 세월을 보냈고, 이 과정에서 쌓은 철 관련 내공을 520쪽짜리 역저에 쏟아놓았다.

신동아는 이 외에 서가에서 꺼낸 ‘8월 읽을 책’ 10권에 『세계의 옷공장, 북한(저자 김승재)』, 『대격변(저자 애덤 투즈, 조행복 옮김)』, 『중국에서 못다 한 북한 이야기(저자 구자룡)』, 『피크 재팬: 마지막 정점을 찍은 일본(저자 브래드 글로서먼, 김성훈 옮김)』, 『우주 비밀 파일(저자 스티븐 M. 그리어, 박병오 옮김)』, 『전쟁과 가족(저자 권헌익)』, 『문제적 고전 살롱: 가족기담(저자 유광수)』, 『칭기스의 교환(저자 티모시 메이, 권용철 옮김)』, 『붉은점모시나비와 곤충들의 시간(저자 이강운)』도 같이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