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철광석 주중 최고 130달러 육박…中 재고감소 ‘수요↑’
19일 128.7달러 2014년 1월래 최고 중국 수입 철광석 재고 감소로 전환 글로벌 철광석 수급 타이트 ‘강세견인’ 원료탄 이달 3.5% 하락 전주대비 0.4%↓
2020-08-24 김종혁
철광석 가격은 주중 최고 130달러에 육박했다. 2014년 1월래 약 6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의 수입 철광석 보유재고는 연중 최저치 행보를 지속한 가운데 감소로 전환했다.
21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26.0달러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4.3% 상승했다. 19일은 128.7달러로, 2014년 1월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주간 평균 가격은 126.4달러로 올해 34주간 신고가를 경신했다.
중국의 철광석 수요는 호조세를 이어간 반면 글로벌 공급은 여전히 타이트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의 수입 철광석 보유재고도 감소로 전환했다.
같은 날 45개 항구의 수입 철광석 재고는 1억1200만 톤(마이스틸 기준)으로 집계됐다. 7월부터 1억1300만 톤으로 유지해오다 지난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8월 말 기준 재고는 1억2100만 톤이었다. 올해 중국의 조강생산량이 작년보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급은 타이트하게 전개되고 이는 또 가격 강세를 견인할 것으로 관측된다.
원료탄은 비교적 약세로 나타났다.
중국의 강점결탄 수입 가격은 21일 기준 CFR 톤당 114.6달러였다. 전주 대비 0.4% 하락했다. 전월 대비로는 3.5% 떨어진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