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릿價 베트남 인니서 상승시동…중국동력 고철강세 영향
2020-07-20 김종혁
글로벌 빌릿 수출입 가격은 약 보름간의 조정을 거쳐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는 평가다. 중국은 동남아산 빌릿 구매를 재개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수출량을 다시 늘리고 있다. 아시아 수입 가격과 흑해 수출 가격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흑해 지역의 빌릿 수출 가격은 FOB 톤당 평균 375달러로 평가된다. 전주보다 약 1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수입 가격은 CFR 톤당 405달러로 전주보다 5달러 올랐다.
아시아 수요는 중국이 견인하고 있다. 베트남의 중국향 수출은 2주전 재개됐고, 인도네시아는 최근 10만 톤의 대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는 당분간 견조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중국 수요호조와 함께 원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 상승은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글로벌 고철 가격은 미국 일본 러시아 등에서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과 동남아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고철 시장도 강세장으로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