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고철 선행지표 급등…터키 260~265달러 강세

2020-07-16     김종혁

철스크랩(고철) 선행지표인 터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6~7월 사이 하락조정을 받고 방향을 탐색하던 시장 가격은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평가다.

이번주 터키의 HMS No.1&2(8: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260달러대로 안착했다. 업계에서는 265달러까지 도달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여기고 있다.

철근 등 제품 시장의 회복은 이 같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철근 수출 가격은 이번주 415달러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10달러 상승했다. 극동지역의 수요가 대폭 개선되는 가운데 앞으로 420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측하는 시각이 많다.

터키의 철근 수출 가격은 6월 중순 420달러에서 4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LME 선물거래 가격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14일 기준 3개월물 거래 가격은 톤당 267달러로 전날보다 6달러 상승했다. 6개월물은 266달러로 같은 폭으로 올랐다. 현물 가격은 262달러로 1달러 소폭 상승했다.

무역업계에서는 터키의 수입 가격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최근 베트남 등 동남아가 견인하는 아시아 가격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