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ISI e-Conference①]아세안-6, 판재류 4182만톤 봉형강 3918만톤 소비
판재류 증가 반면 봉형강류 감소…판재류 4182만톤·봉형강류 3918만톤
2020-07-03 정강철
2019년 아세안-6국(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명목 철강소비는 전년대비 1.2% 증가한 8100만톤에 달했다고 6월 30일 열린 2020 SEAISI e-Conference에서 발표됐다.
증가를 주도한 것은 판재류로 2019년 전년대비 3.2% 증가한 4182만톤을 기록한 반면 봉형강류는 0.8% 감소한 3918만톤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SEAISI 사무총장 Yeoh Wee Jin은 아세안 각 국의 제조업이 꾸준한 성장을 보이면서 판재류 소비 역시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아세안 판재류 시장은 2019년 소비와 함께 생산, 수입, 수출 등 모든 지표가 증가를 기록했다. 판재류 수입은 전년대비 3.7%, 약 140만톤 증가한 3873만톤으로 최대 수입대상국은 중국이었다. 중국은 전체 수입량의 33%를 차지했으며 이어 일본과 한국이 각각 24%, 14%의 점유율을 보였다.
전년대비 0.8% 감소해 3918만톤의 소비를 기록한 봉형강류의 수입은 소비와 마찬가지로 5.4% 감소를 기록해 수입 역시 5.4% 줄었다. 반면 봉형강류 생산은 전년대비 6.2% 증가해 3236만톤에 달해 수출 증가를 초래했다. 2019년 봉형강류 수출은 567만톤으로 전년에 비해 무려 35.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