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당진시 철강·에너지 신성장 동력 공동개발

2020-05-08     정강철
안동일

현대제철과 당진시는 철강과 에너지산업을 융·복합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김홍장 당진시장과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7일 당진시청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미래 신성장 동력 공동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 공동 협력 ▲철강 산업과 에너지 산업을 융복합한 미래 신성장 동력 공동 개발 ▲수소·연료전지 관련 산업 지원 및 공동 사업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당진시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충남도, GS그룹,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신성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날 현대제철㈜와의 업무협약으로 공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된 지역에는 에너지 관련 기반시설 등 200억 원 규모 인프라 구축사업이 추진되며 단지 내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지방세 감면, 정부 연구개발(R&D) 참여시 가점, 지역투자촉진 보조금 우대,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 전문연구기관 지정, 사업화 촉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지원도 수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