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고베제강 강관사업 매각 서둘러…전철련 4월 판매 감소 ‘82%’
고베제강, 소재사업 선택과 집중…강관 사업 매각 서둘러 철강 수요 부진, 후판 조선용 18년 만에 300만톤 못미처 전철련, 4월 유통업계 82% 판매 감소 추정 미쓰이물산, 3개년 신중기 계획…철강 수익력 강화 목표
제목 : 고베제강, 소재사업 선택과 집중…강관 사업 매각 서둘러
고베제강이 소재 부문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는 등 구조조정 및 개편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미중 무역 전쟁 장기화에 따른 수요 감소와 시황 악화로 2019년(회계년도 기준, ‘19.4월~’20.3월) 연결 최종 경영실적은 무려 150억엔의 적자를 추정하고 있다.
주요 사업인 철강과 알루미늄 분야는 2017년의 품질 데이터 조작 비리 이후 실적 회복이 늦어지고 있어 사업부문의 정리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자동차 부문의 소재 다양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술, 상품 개발은 물론 영업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반면 추가적인 경영자원 투자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강관 부문 등의 매각을 서두를 계획이다.
제목 : 철강 수요 부진, 후판 조선용 18년 만에 300만톤 못미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강재 수요 부진 여파로 판재류, 특수강, 에너지용 강관 등에서 현저한 수요 감소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후판 부문도 수요 감소를 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수요인 조선용의 경우 신조선 수주 실적이 없는 가운데 수주잔량이 줄어들고 있어 올해 조선용 후판 수요는 18년 만에 300만톤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제목 : 전철련, 4월 유통업계 82% 판매 감소 추정
전국철강판매업연합회가 4월 시황을 각 지역별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판재류, 봉형강류, 강관류 등 21품목의 시황 실사지수가 전월 대비 5%포인트 하락한 마이너스 40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공급과잉이 심화되었다고 밝혔다.
시황 실사지수가 가장 낮은 품목은 산세강판으로 –85를, 표면처리강판 –76, 열연박판 –73, 냉연박판 –71 순으로 나타나 판재류의 시황이 상대적으로 안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봉형강류의 경우 H형강 –31, 철근 –32을 기록했다.
3월 매출량의 경우 66%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ㅡ 20%는 보합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매출은 69% 감소를 추정했다.
4월 판매량은 응답업체 중 82%가 전월 대비 줄어들 것으로 응답했고 5~7월 수요는 약 85%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목 : 미쓰이물산, 3개년 신중기 계획…철강 수익력 강화 목표
미쓰이물산은 5월 1일 2020~2022년(회계년도 기준)의 3년간 신중기 경영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2022년 순이익 목표는 4천억엔으로 과거 최고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현재 경영환경 악화로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조기에 성장을 회복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했다.
금속자원 분야는 회사의 핵심 사업으로 철광석 사업 기반 유지 및 확충, 연료탄 사업구조 개선 등을 통해 수익 기반을 확대키로 했다. 철강 제품의 경우 수익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