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설비 동향] 오스트리아 Voestalpine 도나비츠 85만톤 전기로 설치 마무리

호주 블루스코프, ANDRITZ 공급 연산 24만톤 용융아연도금라인 첫 생산 스웨덴 SSAB, 옥셀뢰순드 특수강 Quenching 라인 투자…특수강 생산능력 확대 프랑스 아르셀로미탈 덩케르크 전기로 전환·마르딕 설비투자 구체화

2026-10-19     정하영

◆ 오스트리아 Voestalpine(슈타이어마르크주 도나비츠 제철소) : 저탄소 철강전환 프로젝트인 ‘Greentec steel’의 핵심 전기로(EAF) 설치공사 대부분 완료, 일부 설비 냉간 시운전 착수. 신규 전기로는 정상 가동 시 연산 약 85만톤의 저탄소강 생산할 계획, 2027년 상반기 가동 목표. 이번 설치작업에서는 전기로 본체와 주요 부대설비 조립이 계획대로 진행. 현재 컨베이어, 유압장치, 전기설비, 냉각회로, 자동화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냉간 시운전 시작. 핵심 설비의 설치와 시운전은 이탈리아 Danieli가 주요 파트너로 참여, 도나비츠 투자비는 약 4억2,000만유로로 린츠를 포함한 전체 1단계 Greentec steel 투자액은 약 15억유로. 제철소의 전기로 전환을 통해 2029년까지 연간 최대 400만톤의 CO₂ 배출량 감축 목표.

◆ 호주 BlueScope Steel(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 ANDRITZ가 공급한 신규 연속용융아연도금라인(CGL)에서 첫 아연도금코일 생산에 성공. 신규 라인의 설계 생산능력은 연산 24만톤으로 건설·제조·산업용 아연도금강판을 생산. 강판 폭은 최대 1,325㎜, 두께는 0.30~1.00㎜이며 최고 라인속도는 분당 160m. ANDRITZ는 공정설비와 전기·자동화시스템을 비롯해 엔지니어링, 시운전 및 가동지원 서비스를 공급. 주요 설비는 스킨패스밀, 텐션레벨러, 코팅장치, 직접가열로 및 전기식 복사관 가열기술을 적용한 Green CGL 등으로 구성. 현재 시운전에서 실제 생산으로 전환한 단계로 향후 성능시험과 최종 프로젝트 완료 절차를 진행할 예정.

◆ 스웨덴 SSAB(쇠데르만란드주 옥셀뢰순드 제철소) : 고급 내마모강·방탄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신규 담금질(Quenching) 라인 건설 착수. SSAB가 10월 13일 공식 기공식을 개최. 총투자비는 33억스웨덴크로나로 지난 5월 투자 결정 후 이번에 본격적인 건설단계 진입. 신규 라인은 연산 약 10만톤의 고급 특수강 생산능력을 추가하며 2030년 가동 목표. 주요 생산품목은 Hardox 내마모강과 Armox 방탄강 등 고강도·고경도 특수강으로 산업기계, 광산·건설장비, 안전·방산 분야 수요 대응. 담금질 공정은 강재를 급속 냉각해 경도와 강도를 높이는 열처리 방식으로 신규 설비를 통해 고부가 후판제품의 생산능력 확대. 기존 옥셀뢰순드 제철소의 전기로 전환사업과 연계해 고급강 생산체제 강화.

◆ 프랑스 ArcelorMittal(오드프랑스 덩케르크·마르딕 제철소) : 덩케르크의 연산 200만톤 전기로(EAF) 신설과 마르딕 전기강판 생산설비 확충사업 본격화. 덩케르크 EAF 총투자비는 13억유로로 현재까지 부지 조성 및 장기 납기설비 확보 등에 약 3억유로 투입. 신규 설비는 EAF와 레들 정련로로 구성되며 철스크랩, HBI·DRI 및 용선을 혼합 사용해 기존 고로공정보다 CO₂ 배출량을 약 3분의 2 감축할 계획. 목표 배출 원단위는 조강 톤당 약 0.6톤이며 2029년 가동 예정. 마르딕에서는 약 5억유로를 투자하는 전기강판 생산설비 확충사업 진행. 지난 3월 전기강판 생산라인 3기가 가동에 들어갔으며 현재 소둔·산세라인과 가역식 압연기 설치가 마무리 단계. 2027년 봄 초기 시험운전을 목표.

◆ 인도 JSW JFE Electrical Steel(J2ES, JSW Steel·JFE Steel 합작) : 고효율 방향성 전기강판(GO) 생산설비 3기의 상세 엔지니어링 진행. 2025년 체결한 테노바(Tenova)와의 기존 설비계약에 따라 소둔·산세라인(APL), 평탄화·코팅라인(FCL), 탈탄·코팅라인(DCL) 등 3개 핵심 공정 라인을 공급. 고급 방향성 전기강판의 자성특성을 개선하고 철손을 줄여 고효율 변압기와 송배전설비용 소재 생산에 대응. 전체 사업은 연산 35만톤의 방향성 전기강판 생산체제 구축이 목표. Tenova는 각 라인의 공정기술과 설비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며 현재 상세설계와 기술 조정 작업 진행.

◆ 루마니아 UMB Steel(카라슈세베린주 오첼루로슈 제철소) : 기존 제철소 재가동 프로젝트에 고강도 강연선 생산설비를 추가하는 투자 추진. 개보수 공사를 진행해 교량과 고속도로 등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구조물에 사용하는 강연선 생산시설로 전환할 계획. UMB그룹의 도로·교량 건설사업에 필요한 철강재의 자체 조달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 오첼루로슈 제철소는 2012년 이후 생산이 중단됐으며 UMB그룹이 인수한 뒤 설비 현대화와 재가동 추진. 별도로 SMS Group에 발주한 유럽 최초 CMT 700 연속 봉형강 압연설비는 연산 약 70만톤 규모로 직선봉강, 콤팩트 코일 및 선재를 생산할 예정. CMT는 연속주조와 압연을 직접 연결해 빌릿 재가열을 생략함으로써 CO₂ 배출량을 최대 30% 줄이는 방식.

◆ 중국 안후이쉬안리스틸(Anhui Xuanli Steel Group, 안후이성 퉁링시 이안경제개발구) : 독일 SMS그룹에 연산 200만톤 규모 신규 5m 후판공장의 마무리압연기와 전단설비 발주. SMS가 10월 15일 발표한 이번 수주는 회사가 지금까지 설계한 5m급 후판 압연기 가운데 가장 높은 압연 하중을 구현하는 설비가 핵심. 공급범위는 4단식(4-high) 마무리압연기, 에지 트리밍 전단기, 슬리팅 전단기, 유압식 롤갭 제어와 워크롤 시프팅·벤딩 시스템, Level 1·2 자동화 및 X-Pact 공정모델 등. 신규 후판공장은 폭 1,300~4,900㎜, 두께 5~300㎜ 제품을 생산하며, 광폭 후판을 압연한 뒤 분할 절단해 생산성과 제품 구성의 유연성을 높인다. 2028년 가동 예정이며 총투자비는 미공개.

 

*. 유럽철강협회 EUROFER(EU 철강산업) : EU의 새로운 철강 무역조치 시행 100일을 맞아 유럽 역내 약 1,000만톤의 조강 생산능력이 생산을 재개했다고 10월 13일 발표. 유럽 철강업계는 2026년 들어 최소 34억유로 규모의 투자결정을 내렸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약 24억유로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설명. 생산 재개와 투자 확대는 수입 철강재에 대한 무역조치 강화와 역내 철강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것으로 평가.

*. 멕시코 ArcelorMittal México(미초아칸주 라사로카르데나스) : 멕시코 생산거점의 조강 생산량을 연간 약 530만톤 수준으로 확대하는 목표 추진. 기존 일관제철 및 하공정 설비의 가동률 회복과 생산체제 정상화가 주요 과제로 거론. 다만 이번 집계 기간에 연산 530만톤의 신규 설비 발주나 착공을 공식 발표했는지, 기존 생산능력 회복 목표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확인이 필요.

( 정리/확인 : Chat-GP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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