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박판류 유통가 전품목 상승, JFE 감산…닛데츠건자재, 신형 프레스기 가동
박판류 유통 가격 전품목 상승, JFE 감산 영향 닛데츠건자재, 기미츠 신형 프레스기 상업생산 개시 강재·종이 등 4개 품목 4분기 가격 상승 전망 ‘26년도 공구 생산 6천억엔 23% 증가 가격 상승
박판류 유통 가격 전품목 상승, JFE 감산 영향
도쿄 지역의 박판류 유통 가격이 전품목에서 상승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열연강판과 산세강판은 전월 대비 톤당 5천엔 크게 올랐으며 냉연강관 용융아연도금강판은 3천엔, 전기아연도금강판은 1천엔 상승했다.
JFE스틸의 대규모 감산으로 납기 지연과 수주 축소 등의 영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문상사나 코일센터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시중에서 소재를 확보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주문량 증가로 수주량을 제한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공급부족 분위기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닛데츠건자재, 기미츠 신형 프레스기 상업생산 개시
닛데츠건자재는 14일 일본 지바현 기미츠 제조소에서 추진해온 건축구조용 냉간 프레스 성형 각형강관인 ‘프레스 컬럼’용 신형 프레스기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9월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한 것으로, 프레스 능력을 기존 4,000톤에서 1만800톤으로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절단·개선 가공 라인을 증설하고 생산라인 흐름을 정비해 일관 생산능력도 강화했다.
회사 측은 이번 설비 증강을 통해 최대 생산능력을 약 20% 확대했다.
강재·종이 등 4개 품목 4분기 가격 상승 전망
중동 정세 악화 상황이 길어지면서 산업자재의 국내 거래 가격에 상승 압력이 가해지면서 4분기(10~12월)에 강재와 인쇄용지 등 4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일본경제신문이 14일 전망했다.
산업자재 주요 12개 품목 중 강재, 인쇄용지 등 상승 예상 4개 품목 역시 국내 수요가 둔화된 품목들이지만 산업계의 비용 전가 움직임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소재 제조업체나 상사를 대상으로 분기별 가격 전망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4분기 상승 예상은 4개 품목으로 1분기의 5개 품목보다 감소했다고 전했다.
‘26년도 공구 생산 6천억엔 23% 증가 가격 상승
일본기계공구공업회가 2026년도 초경공구 등의 생산액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6021억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같은 생산은 8년 만의 사상 최고치로 생산액 증가와 함께 텅스텐 등 원자재에 대한 중국의 수출 규제로 제조 비용이 급등하면서 판매 가격 역시 전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초경공구는 공작기계로 금속을 가공할 때 사용하며 이번 생산 증가 폭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지금까지는 대략 4천억엔 대를 기록해왔다.
사하시 토시유키 회장은 생산량 증가 배경에 대해 실수요인지 원료비 급등에 따른 가수요인지 아직 판단이 어렵다며 현재 상황에 대해 단순히 호조라고 단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