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STS클럽, 중소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6곳 시상

디에스피 산업통상부장관상·태광물탱크 중기부장관상 수상 17건 접수해 시장성·기술성·혁신성 등 심사…6개 기업 선정 총 4000만 원 규모 지원금 수여…스테인리스 신수요 발굴

2026-10-14     김도형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STS)스틸클럽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5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테인리스 관련 중소기업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수요를 창출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 현대비앤지스틸이 후원했다.

올해는 총 1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업계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시장성, 기술성, 혁신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해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수상 기업에는 상장과 함께 총 4000만 원 규모의 기업지원금이 수여된다.

산업통상부장관상은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04 다이닝 테이블 매트 개발 및 시장 개척을 제안한 디에스피가 받았다. PVD와 NCC 특수코팅 기술을 결합해 제품 차별화를 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빗물 저장과 조경 관리 기능을 결합한 ‘스테인리스 모듈형 빗물 순환 벤치’를 제안한 태광물탱크가 수상했다.

한국철강협회장상은 콘크리트 수처리시설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스테인리스 라이닝 플랫폼을 제안한 한삼코라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용 고내식·고효율 스테인리스 전열관 가공·후처리 기술을 제안한 로버스텍에 돌아갔다.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STS290을 적용한 ‘20T 석재·타일 내외벽 고정용 Super 건식공법’을 제안한 태왕금속앙카안전과 액화수소 연료탱크의 중량을 줄이기 위한 용기 형상 및 모빌리티 적용 방안을 제안한 티엠씨가 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중소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스테인리스 제품·기술을 기반으로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무대”라며 “국내 스테인리스 중소 수요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