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 조달청 'G-PASS' 기업 지정…글로벌 시장 정조준
해외시장 진출 유망기업 선정 '동남아 중심 확대' 조달청 맞춤형 지원 통해 실질 성과 창출 예고
2026-09-29 김종혁
KG케미칼이 조달청으로부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KG케미칼은 29일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에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G-PASS는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검증받은 기업 중 해외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곳을 조달청이 선별해 다각도로 지원하는 제도다.
1954년 국내 최초 민간 비료회사로 출발한 KG케미칼은 유기질·미생물 비료 및 친환경 농자재를 비롯해 건설소재 화학제품, 수처리제, 요소수 등 종합화학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비료 사업의 글로벌 판로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G-PASS 선정을 기점으로 조달청의 해외 공공조달 특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유망기업 집중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수주 대응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KG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G-PASS 기업 선정은 해외 공공조달시장에서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조달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