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자동차 생산, UAW 반대로 재개 일정 못잡아

도요타자동차 5월 4일 등 일본계는 생산재개 확정

2020-04-27     정강철

북미 자동차 생산 재개가 도요타자동차 5월 4일 등 일본계 자동차사들의 경우 5월 중 전면 재개를 계획하고 있는 반면 미국 주요 자동차사들은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의 완성차 8개 공장과 부품 6개 공장의 생산활동을 5월 4일부터 일제히 재개하기로 했다. 혼다는 일부 공장을 제외하고 5월 11일부터, 닛산도 5월 중순부터 생산 재개를 결정했다.

반면 GM 등 미국계 자동차 대기업들의 경우 노동조합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리스크를 이유로 조기 재개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GM과 포드, FCA(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즈)는 대형 3사는 현 시점에서 명확한 재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3사 모두 5월 상순 재개를 목표하고 있지만 UAW(전미자동차노조)의 저항에 직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