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고베, 올 3번째 인상 10월 5천엔…7월말 박판3품 재고 2개월 연속↓

고베제강, 올 3번째 인상 10월 전품목 5천엔 이상 7월말 기준 박판 3품 재고 2개월 연속 감소 390만톤 한와흥업, 관서 형강 유통 통합 ‘한와산에이다이산’ 출범

2026-09-07     정하영

고베제강, 올 3번째 인상 10월 전품목 5천엔 이상

고베제강은 4일 선재·봉강, 후판, 박판 등 강재 전 품목에 대해 10월 출하분부터 톤당 5천엔 이상의 추가 가격 인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3월에 주원료 가격 급등과 부자재·물류비 등 각종 비용 상승을 이유로 1만엔 이상, 7월 출하분부터 5천엔 이상 추가 인상에 이어 올해 3번째 가격 인상이다.

2번의 제품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격으로는 여전히 적정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판단, 추가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7월말 기준 박판 3품 재고 2개월 연속 감소 390만톤

7월말 기준 박판 3품(열연, 냉연, 도금강판)의 국내 재고(제조업체, 코일센터, 유통 합계)는 전월말 대비 5만1천톤 감소한 390만1천톤으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중동 전쟁 등의 이유로 수요가 둔화한 것과 더불어 7월에는 통상 10만톤 정도 감소하는 통상의 계절적 패턴이 그대로 작용했다. 또한 400만톤에 미치지 못하는 재고 수준이 4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부문별로는 제조업체가 전월 대비 4만1천톤 줄어든 170만2천톤, 도매상 등 유통업체는 2만1천톤 감소한 76만톤, 코일센터가 1만1천톤 증가한 143만9천톤이었다.
 

한와흥업, 관서 형강 유통 통합 ‘한와산에이다이산’ 출범

한와흥업은 4일 관서 지역의 형강 유통 자회사인 다이산과 다이산물류 및 산에이금속을 통합한다고 발표했다고 7일 일간철강신문이 전했다. 

2027년 4월 1일 부로 다이산을 존속 회사로 다이산물류 및 산에이금속을 흡수 합병하며 새로운 회사명은 ‘한와산에이다이산’으로 확정했다. 연간 취급량은 약 24만톤, 매출액은 약 300억엔 규모가 추정된다.

또한 새로운 합병 회사 출범에 맞춰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차세대형 신창고 건설에 착수해 2028년 4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그룹 회사 상호의 제휴 강화와 그룹 전체의 최적화를 추진, 서일본 지역에서의 철강사업의 조달력, 수익력, 자본 효율의 향상을 도모하는 계획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