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동철, 9월 판매가 2개월 연속 ‘거치’…상반기 빌릿 수출 ‘급감’
동경제철, 9월 판매가 2개월 연속 ‘거치’ 26년 상반기 빌릿 수출 32.2만톤 2년 연속 감소 6월 주강 생산 2.6% 증가, 단강 7.3% 7개월 연속 코일센터, 실적 소폭 개선 불구 수익성 ‘미흡’
동경제철, 9월 판매가 2개월 연속 ‘거치’
동경제철은 18일 9월 계약분 유통(미세우리)용 강재 판매 가격을 전품목에 대해 전월과 같이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전 품목 거치는 2개월 연속이 된다.
이날 발표한 이토 다케시 이사(영업본부장)는 “철스크랩 가격이 고공행진해 제조 비용의 상승 경향이 계속되고 있어 가격 추가 인상의 필요성은 있다”며 “지금까지의 가격 인상은 유통 가격은 상승하고 있지만 하계 휴가 등으로 국내 시장이 침체해있어 일단 9월 계약분 판매 가격은 동결하고 상황을 지켜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경제철의 저탄소 강재인 ‘호보제로’의 엑스트라 가격 역시 전월과 같은 톤당 5900엔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26년 상반기 빌릿 수출 32.2만톤 2년 연속 감소
2026년 상반기(1~6월) 빌릿 수출은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32만241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16만3633톤이나 대폭 감소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상반기가 전년 동기에 미치지 못한 상황이 2년 연속 계속되고 있다.
한국으로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25년 상반기 최대 수출처였던 대만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또한 인도네시아나 필리핀으로의 수출이 대폭 감소한 것이 전체 축소에 영향을 미쳤다.
6월 주강 생산 2.6% 증가, 단강 7.3% 7개월 연속
일본주단강회가 정리한 주강(전국 61개 공장)과 단강(16개 공장) 6월 생산량이 각각 증가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9일 전했다.
주강은 9689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247톤 증가했으며 단강은 4만5181톤으로 7.3%, 3081톤이나 크게 늘어났다.
주강은 3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고 단강은 7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코일센터, 실적 소폭 개선 불구 수익성 ‘미흡’
일간철강신문은 지난 17일 전국 코일센터(Coel Center)들의 실적이 대체로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수익성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보도했다.
메이커계, 상사계, 독립계를 불문하고 강판 가공임 인상이나 자제 판매에 있어 스프레트가 확대돼 극단적인 수익 악화 상태였던 이전과 비교하면 일정한 이익을 확보할 수는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수익성은 낮은 상황으로 특히 각사 모두 레벨러, 슬리터와 같은 주요 설비의 노후화에 따른 투자력 확보 등에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