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 내수價 방향 모호…베트남 FHS발 상승 관측
철근 열연 내수價 강보합 소폭 등락 반복 중국 오퍼價 이번주 약세…아시아 수입 보합 베트남 FHS 가격정책 개별협상 변경 ‘상승영향’
2020-04-24 김종혁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강보합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향후 방향성은 뚜렷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전체적으로 철강사들은 감산을 통해 가격 하락을 방어하는 한편 시장 재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하락 압력이 여전하다는 평가다.
아시아 시장에는 등락 요인은 혼재돼 있다. 중국의 오퍼 가격은 다소 약세인 반면 베트남은 포모사하띤스틸(FHS)은 가격정책을 바꾸면서 동남아 시세 상승에 영향을 줄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23일 상해 기준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3470위안, 열연은 336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전주 마감일(17일)과 비교하면 10위안, 20위안 하락했다. 3월 말과 비교하면 변동이 없다. 4월 현재까지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면서 명확한 방향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소폭 상승했다. 철근은 21일과 22일 10위안씩 2일 연속 상승했다. 열연은 전날보다 10위안 올랐다.
아시아 수입 가격은 지난주 10달러 내외 상승했다. 이번주는 큰 변화가 없다.
베트남는 최대 고로사인 포모사하띤스틸(FHS)의 가격 정책의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매월 가격을 발표하는 데서 개별 협상 방식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산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동남아 시장에 가격 상승으로 영향을 줄 것이란 의견이 많다.
이와 달리 중국의 오퍼 가격은 지난주 보합에서 다시 하락했다. 본계강철은 한국향 열연 오퍼 가격을 FOB 톤당 420달러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