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나고야 신열연 준공…7~9월 조강 증가 본격 회복 ‘아직’
일본제철, 나고야 신열연 준공 차량용 고도화 대응 경산성, 7~9월 조강 생산 6.4% 증가 2120만톤 전망 관동데이바스틸, 철근 1.5만엔 인상분 전가 ‘최우선’ 일본제철 8월 계약분 STS Ni계 1만엔 인하 14개월만
일본제철, 나고야 신열연 준공 차량용 고도화 대응
일본제철이 자동차용 강판의 마더밀 강화책으로 나고야 제철소에 건설한 차세대 열연설비의 준공식을 6일 가졌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2년부터 총투자비 3천억엔을 투자해 나고야 제철소에 건설한 새로운 열연강판 설비는 자동차용 강판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기존 설비에서는 어려웠던 초하이텐강의 생산성 향상과 최첨단 기술의 창출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새 설비는 17일부터 상업 가동을 시작해 자동차 관련 수요를 중심으로 고품질의 초하이텐강(초고장력강)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경산성, 7~9월 조강 생산 6.4% 증가 2120만톤 전망
경제산업성은 6일 철강 각사들로부터 집계한 7~9월 생산계획 발표를 통해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120만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4~6월) 대비 85만톤, 4.2% 증가한 것으로 2분기 연속 전년 동기 실적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주력 수요 분야에서의 눈에 띄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본격 회복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7~9월 강재 생산은 전분기 대비 내수, 수출용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감소하지만 내수가 조금 더 늘어나 전체적으로 증가를 예상했다.
관동데이바스틸, 철근 1.5만엔 인상분 전가 ‘최우선’
합동제철과 아사히공업의 철근 공동 판매회사인 관동데이바스틸은 6일 올해 3월 결정한 철근 판매가 톤당 1만5천엔 인상분의 유통 가격 반영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종합건설사들의 선별 수주를 배경으로 철근 판매량이 저조한 가운데 지난 3월 19일 실시한 가격 인상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8월 17일 게약분부터 가격 인상분 전가를 완수하기 위한 수요가 요청을 다시하는 등 인상분의 반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제철 8월 계약분 STS Ni계 1만엔 인하 14개월만
일본제철은 8월 계약분 유통(미세우리)용 스테인리스(STS) 강판 중 니켈계(Ni계) 냉연강판과 중후판에 대해 톤당 1만엔 판매 가격을 인하키로 했다. 하지만 크롬계(Cr계) 냉연강판은 현행 가격을 유지키로 한다고 발표했다.
원료 가격 지표(니켈, 크롬, 환율)를 활용하는 합금연동(Alloy Link) 방식에 따라 니켈 가격의 변동을 반영한 것으로 니켈계는 지난해 6월 계약 이후 1년 2개월 만의 가격 인하, 크롬계는 2개월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