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JFE, 26년 사업익 2150억엔 유지…박판3품 재고 395만톤 다시 감소

JFE, ‘26년 사업익 2150억엔 유지 강재가 인상 고베, ’26년 철강 하반기 흑전 연간 경상익 ‘유지’ 박판3품 6월말 재고 395만톤 2개월만 감소 도요타, 2026년 국내 생산 345만대 10만대 증가

2026-08-06     정하영

JFE, ‘26년 사업익 2150억엔 유지 강재가 인상

JFE홀딩스(HD)는 5일 2026년도 경영실적에 대해 연결 사업이익은 종전 전망과 같은 2150억엔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철강 사업에서 중동 분쟁에 따른 원연료, 에너지, 물류비 등 원가 증가 영향을 600억엔 포함시켰지만 강재 가격 추가 인상, 인도 사업의 수익 증가에 따라 사업이익, 순이익 모두 종전 예상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JFE는 4~6월 연결결산은 매출액에 해당하는 매출수익이 4% 증가한 1조1611억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배인 312억엔이었다며 원료탄 가격 상승과 철강사업에서의 재고평가 손익이 개선된 것과 토지 매각이익 증가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고베, ’26년 철강 하반기 흑전 연간 경상익 ‘유지’

고베제강이 5일 발표한 2026년도 경영실적 전망에서 매출액을 종전 전망 대비 1300억엔 늘어난 2조6900억엔, 경상이익 전망은 1200억엔을 유지했고 순이익은 7% 늘어난 1천억엔을 예상했다.

2026년 1분기(4~6월) 실적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121억엔에 그쳤다며 원료탄 등 원연료 가격 폭등으로 철강사업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철강사업 부문은 경상손익 77억엔 적자(전년 동기 60억엔 흑자)로 원료 가격 급등을 제품 가격 인상이 따라가지 못한 것을 주된 원인으로 들었다.
 

박판3품 6월말 재고 395만톤 2개월만 감소

박판 3품(열연, 냉연, 표면처리강판)의 6월말 재고(메이커, 유통 합계)는 395만톤으로 전월말 대비 4만5천톤, 약 1% 감소했다.

2개월 만에 다시 감소로 돌아섰는데 장기 연휴 영향으로 증가했던 재고가 소진된 것으로 분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만4천톤 줄었는데 건설용 수요 부진이 계속되면서 유통업체들의 물량 확보가 신중해진 것으로 추정했다.

최대 품목인 열연강판의 6월말 재고는 190만톤으로 전월 대비 2만6천톤 감소했다.
 

도요타車, 2026년 국내 생산 345만대 10만대 증가

도요타자동차는 4일 2026년(회계연도 기준) 국내 생산 전망 발표를 통해 종전(5월) 전망 대비 10만대 늘어난 345만대로 수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5년 실적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6월 생산이 31만3234대로 전년 대비 14.6% 늘어나는 등 신형 RAV4와 전기차 SUV 판매 호조 등 내수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생산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도요타자동차의 글로벌 생산은 약 486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국내와 북미의 증가 대비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은 감소했다.

도요타는 올해 전체 글로벌 생산 목표를 1천만대 이상으로 지난해 생산 실적 995만대를 웃도는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