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철강 수요 7.7% 감소 전망...JSW 단계적 생산 재개 검토
2020-04-22 박성민
인도의 올해 철강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산업이 침체한 영향이다. JSW스틸은 단계적으로 조업재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인도 철강협회(Indian Steel Association, ISA)에 따르면 올해 자국 내 철강 수요는 9370만 톤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건설업, 자동차 제조업 및 철도 산업의 침체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협회 관계자는 수요산업 축소로 “약 1300만 톤의 철강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밝혔다.
인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5월 3일까지 국가봉쇄령을 연장했다. 다만 일부 연방 정부는 소도시 주민들의 생계 곤란을 고려해 일부 조업 재개를 허락한 상황이다.
한편 대부분의 철강 업체들이 조업이 중단된 가운데, 최대 철강생산업체인 JSW스틸은 단계적 조업 재개 여부를 금주 내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