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철강價 상승전환…고철 반제품까지 ‘UP'
亞 철근 수입 410달러 2주 연속 15달러 상승 열연 아시아 수입 및 중국 오퍼 하락세 멈춰 고철 터키 수입가 3주만에 50달러 급등세 흑해 빌릿 슬래브 수출 가격 20달러 급등
글로벌 철강 가격은 상승으로 전환했다는 의견이 잇달아 제기된다. 아시아 시장에서 철근은 2주째 상승을 이어갔고, 열연은 하락세가 멈췄다. 빌릿, 슬래브 등은 최고 20달러 상승했다. 철스크랩(고철)은 터키발 상승으로 일본산, 컨테이너 오퍼 가격이 바닥을 찍고 뚜렷한 상승을 나타냈다.
중국, 한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점자 진정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그간 구매를 중단했던 수요업체들은 단계적으로 재고 확보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글로벌 완성차 공장들이 가동재개를 잇달아 연장하면서 대형 실수요 부문의 부진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주 아시아 지역 철근 수입 가격은 CFR 톤당 평균 410달러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10달러 상승했다. 앞서 5달러 상승한 이후 2주 연속이다. 열연은 400달러로 나타났다. 1월 500달러 수준에서 100달러가량 하락한 이후 보합을 기록했다.
중국의 오퍼 가격은 FOB 톤당 철근 405달러로 10달러 올랐고, 열연은 40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원료인 고철 가격은 뚜렷한 상승세다.
터키의 HMS No.1&2(8:2) 수입 가격은 지난주 257달러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5달러가량 상승했다. 이달 초 210달러로 저점을 찍고 3주만에 50달러 가까이 급등했다. 아시아 시장 지표인 대만의 수입 가격은 같은 등급 기준으로 215달러를 기록, 일주일 새 17달러나 올랐다.
반제품 가격은 최고 20달러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흑해지역의 빌릿 수출 가격은 FOB 톤당 평균 355달러로 전주보다 2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수입 가격은 평균 373달러로 약 10달러 상승했다. 이달 초 360달러에서 2주 연속 상승했다. 슬래브는 브라질 수출 가격이 FOB 평균 330달러로 전주보다 2달러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