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대동, 동북 TOB 자회사화…일철, 토목용 5천엔 추가 인상
대동특수강, 동북특수강 TOB 연결 자회사화 일본제철, 강관말뚝 등 토목용 5천엔 추가 인상 5월말 보통강 강재 재고 518.8만톤 4개월만 증가 전철련, 5월 건자재 6품목 판매 5.5% 감소
대동특수강, 동북특수강 TOB 연결 자회사화
대동특수강이 30일 동북특수강에 대한 TOB(주식 공개 매입)를 완료, 175만3204주를 약 78억엔 사들였다. 이로써 동북특수강은 7월 6일 자로 대동특수강의 연결 자회사가 된다.
대동특수강은 5월 15일 종가에 86% 프리미엄을 더한 주당 4491엔에 5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입했으며 출자 비율은 의결권 기준으로 57.93%를 확보하게 됐다.
동북특수강은 자회사가 된 후 스퀴즈 아웃(강제 매입) 등을 거쳐 상장 폐지할 전망이다.
일본제철, 강관말뚝 등 토목용 5천엔 추가 인상
일본제철이 2026년 7월 계약분부터 강시판(시트파일)과 강관말뚝 등 토목용 강재의 기준 가격을 톤당 5천엔 인상한다.
중동 분쟁 악화로 에너지와 물류비 등의 비용이 상승하고 있어 4월 계약분 판매 가격을 톤당 6천~1만엔 인상한데 이어 추가로 인상을 결정했다.
3개월 만의 가격 인상으로 2026년 누계 인상 폭은 톤당 1만1천~1만5천엔에 달하게 됐다.
5월말 보통강 강재 재고 518.8만톤 4개월만 증가
일본철강연맹이 6월 30일 발표한 보통강 강재 수급 속보에 따르면 5월말 기준 국내 재고(제조업체, 유통업체 합계)는 518만8천톤으로 4월말 대비 13만1천톤, 2.6% 증가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전했다.
4개월만의 증가로 재고율은 183.7%가 되어 4월말 대비 10%p 상승했다.
5월은 국내 출하량이 4월 대비 2.7% 감소했기 때문에 재고율이 상승했으며 2개월 연속 늘어났다.
전철련, 5월 건자재 6품목 판매 5.5% 감소
전국철강판매업연합회(전철련)이 발표한 도쿄, 오사카, 아이치 3개 지역 대상 5월 유통 시황 조사에 따르면 건자재 6품목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13.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5% 줄어든 12만4775톤이라고 일간산업신문이 1일 보도했다.
판매량이 12만톤 대로 감소한 것은 2월 이후 3개월 만으로 수요가 부진했던 전년 동월보다도 더 침체됐가고 전했다.
현재 유통업체들은 제조업체의 가격 인상분을 판매 가격에 전가하는데 전력하고 있다고 전철련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