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STS선재 1.5~3.5만엔 인상…우라야스, 시황 악화 ‘지속’

일본제철, STS선재 Ni계 3.5만엔·Cr계 1.5만엔 인상 우라야스 5월 시황조사, 수익 악화 우세 정체 지속 일철건자재, 건자재·원형관 8월 출하분 5천엔 추가 인상 츄부강판, 7월 계약분 후판 5천엔 인상 누계 1.5만엔

2026-06-19     정하영

일본제철, STS선재 Ni계 3.5만엔·Cr계 1.5만엔 인상

일본제철은 6~8월 계약분(7~9월 주문투입분) 국내용 스테인리스(STS) 선재 가격을 니켈계는 톤당 3만5천엔, 크롬계는 1만5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분에는 합금(니켈, 크롬 등) 연동분에 더해 양 강종 모두 톤당 1만엔의 기준(Base) 가격 인상분도 포함한다. 기준 가격 인상 역시 2분기 연속이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4분기 연속 가격을 인상했으며 기준 가격 기준 누계 인상 폭은 톤당 2만엔에 달한다.
 

우라야스 5월 시황조사, 수익 악화 우세 정체 지속

우라야스철강단지협동조합 시황조사위원회가 실시한 5월 시황 조사(대상 140사, 회답률 94.3%)에 따르면 ‘수익 악화’ 응답이 우세해 경기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 악화’는 30.5%로 ‘수익 개선’은 26.0%에 머물러 전년 동월 대비 다시 ‘수익 악화’가 ‘수익 개선’을 웃돌았다. ‘수익 불변’은 43.5%로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판매 단가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상승’이 25.8%로 ‘하락’의 19.7%를 웃돌았다. 상승이 하락을 웃돈 것은 2024년 9월 이래 1년 8개월 만이다.

수요는 여전히 저조하지만 제조업체들의 잇따른 가격 인상으로 유통업체들이 가격 전가를 시도하면서 우라야스단지 전체적으로 거래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일철건자재, 건자재·원형관 8월 출하분 5천엔 추가 인상

일철건자재는 18일 경량형강, 각관, 칼럼(롤벤더 제품) 등 건자재 제품과 원형 강관 제품에 대해 8월 출하분(7월 수주분)부터 톤당 5천엔 가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제철의 소재 가격 인상을 전가하는 것으로 3월 1만5천엔 인상을 포함해 올해 누계 인상 폭은 톤당 2만엔에 달하게 됐다.

일철건자재는 프레스 칼럼(대형 각관)에 대해서도 원자재 가격과 각종 비용 상승 등을 근거로 고객사 개별 협상을 통해 인상 가격을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츄부강판, 7월 계약분 후판 5천엔 인상 누계 1.5만엔

전기로 후판 생산업체인 츄부강판은 7월 계약분 후판 판매 가격을 톤당 5천엔 인상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3번째 가격 인상으로 누계 인상 폭은 1만5천엔에 달한다.

츄부강판은 7월 계약분 수주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