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폐기물처리법 참의원 ‘통과’…일철, 봉·선재 추가 인상
폐기물처리법 개정안 참의원 통과, 스크랩야드 ‘허가제’ 일본제철, 봉강·선재 전품목 7월 5천엔 추가 인상 중부철원협, 신다찌 공동입찰, 700엔 하락 5.85만엔 전특협, 4월 판매 6.1% 증가 14.2만톤 공작기계 ‘견조’
폐기물처리법 개정안 참의원 통과, 스크랩야드 ‘허가제’
참의원은 12일 본회의를 열고 금속스크랩 등 재활용 원료 취급업에 허가제를 도입하는 개정 폐기물처리법을 가결,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은 금속스크랩과 폐플라스틱 등 사용 후 물품을 보관·재생하는 사업자를 제도권 관리 대상으로 편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는 앞으로 광역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보관장소와 작업방식, 환경관리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정부는 화재, 소음, 악취, 수질오염 등 스크랩야드 관련 민원이 늘어난 데 따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활용 원료 유통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철스크랩 업계는 공포일로부터 2년 6개월 이내인 2028년 하반기 이후 시행될 이번 개정법의 시행 세부 기준과 기존 업체에 대한 경과조치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제철, 봉강·선재 전품목 7월 5천엔 추가 인상
일본제철은 특수강 봉강·선재, 특수선재, 보통선재, BIC(Car In Coil) 등 봉강·선재 전 품목에 대해 7월부터 톤당 5천엔의 추가 가격 인상을 실시키로 하고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5일 보도했다.
국내 유통(미세우리)용과 상사(히모츠키)용은 물론 수출에서도 지역마다 상황에 따라 같은 수준의 가격 인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에 1만엔 이상의 가격 인상을 실행한데 이어 누계 인상폭은 1만5천엔에 달하게 된다.
중부철원협, 신다찌 공동입찰, 700엔 하락 5.85만엔
중부 지역의 철스크랩 야드업체로 조직된 중부철원협의회가 12일 실시한 6월 계약분 신다찌 공동입찰 결과 전월 대비 톤당 700엔 하락한 5만8500엔(FAS)에 낙찰됐다.
이번 입찰 결과로 철스크랩 시황이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월 대비 하락은 5월 계약분 500엔에 이어 2개월 연속이다.
중부철원협 등록 15개사 참가한 이번 입찰의 낙찰량은 1500톤으로 전월의 4천톤 대비 크개 감소했으며 목적지는 전량 국내였다.
전특협, 4월 판매 6.1% 증가 14.2만톤 공작기계 ‘견조’
전일본특수강유통협회(전특협)가 발표한 4월 특수강 유통 통계 조사에 따르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14만1547톤이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수요가 회복세에 있는 공작기계 등의 거래 증가가 전체 판매량 증가를 주도했다.
재고량은 전월 대비 2.1% 줄어든 29만1343톤,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5.8% 늘어난 13만5174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