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스크랩 순환 수요업계 ‘적극’…‘25년 강선 출하 스프링만 증가
철스크랩 순환 활용, 수요업계 적극 대응 메탈원, 성장투자 가속 인도·북미 투자 강화 ‘25년도 강선 출하 감소 9.7만톤, 스프링만 증가 와타나베파이프, 25년도 매출, 이익 급증
철스크랩 순환 활용, 수요업계 적극 대응
철스크랩의 순환 이용 확대를 위해 건설업계 및 자동차사 등 수요업계의 자주적인 대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지난 8일 열린 ‘철스크랩의 고도 순환 이용 연구회’에서 혼다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종합건설회사와 자동차 업계가 탄소중립(CN)과 서큘러이코노미(CE)를 위한 노력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미즈건설은 건물 해체 시 발생하는 철스크랩을 고품질로 회수, 분리하기 위해 해체 전 강재 정보 파악과 현장에서 철스크랩을 종류별로 분리함으로써 건설사가 철스크랩의 ‘고품질 공급자’ 역할을 한다고 발표했다.
혼다자동차의 경우 폐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철, 알류미늄, 수지 등을 다시 자동차 소재로 사용하는 ‘Car to Car’ 리사이클을 강조했다. 특히 트럼프 엘리먼트(동, 주석, 크롬, 니켈, 몰리브덴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제품설계, 사용, 해체, 회수 단계에서부터 품질을 관리하는 산업 간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탈원, 성장투자 가속 인도·북미 투자 강화
메탈원은 8일 결산 설명회에서 ‘신경영 계획 2027’의 첫 해인 2025년 전략 투자를 실행한데 이어 2026년에는 성장투자의 실행 속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2025년에는 새로운 연료탱크에 사용되는 대형 후판 공급 합작회사인 쿠보메탈을 설립했으며 해외에서는 인도에서의 건설기계용 후판 가공사업 제 2공장 건설 착수 등을 실행했다,
올해는 시장과 수요가의 변화를 파악해 북미에서의 사업 강화를 우선 현지 강관 나사 가공설비 투자 등 기능 강화를 통해 ‘과제 해결력 1위’를 목표로 투자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5년도 강선 출하 감소 9.7만톤, 스프링만 증가
선제제품협회가 강선부회의 강선 제조업체 13개사를 대상으로 정리한 2025년도 강선 출하량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9만7320톤이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전했다.
자동차, 건축 등 수요 전반에서 강선 수요가 감소했으며 특히 가구 부문에서는 약 20% 가까이 감소했다.
다만 도매업체 판매가 주를 이루는 스프링용 강선인 정밀 스프링은 4.8% 증가해 2만790톤으로 증가했다.
와타나베파이프, 25년도 매출, 이익 급증
관(管) 공사 기자재 판매 및 온실 설계 시공 등 농업 플랜트 제조 업체인 와타나베파이프의 2025년도 그룹 매출액이 전년 대비 9.2% 증가한 4970억9700만엔을 기록하는 등 경영실적이 크게 확대됐다.
단독 실적의 경우 매출액은 7.3% 증가한 4338억8700만엔, 영업이익 역시 5.6% 늘어난 186억2400만엔으로 모두 과거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와타나베파이프는 올해는 매출이 6% 증가한 5251억8400만엔을 계획하고 있으며 5개년 신중기 경영계획 ’VISION 2030’의 최종 연도인 2030년에는 그룹 매출 ㅛ6300억엔, ROS(경상이익률) 5%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