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PT, 베 일관제철소 기술 파트너…3월 보통강재 수주 7개월 연속↑

프라이메탈즈, 베 빈메탈 일관제철소 파트너 참여 3월 보통강 강재 수주 302만톤 7개월 연속 증가 철강 주원료 계약가 철광석·원료탄 각각 1% 상승 평강 ‘25년도 수요 4년 연속 감소 중소 건축 저조

2026-05-20     정하영
베트남

프라이메탈즈, 베 빈메탈 일관제철소 파트너 참여

프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스가 베트남 빈그룹의 빈메탈이 추진하는 대규모 일관제철소 프로젝트에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양사는 지난 5월 7일 하노이에서 하틴 지역에 건설될 그린필드 철강단지 조성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프라이메탈즈가 19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봉형강류와 판재류 생산을 모두 포함하는 2개 생산 라인으로 구성된다. 봉형강 라인은 LD전로 제강공장, 빌릿 연주기, 선재 압연기, 고속 철근 압연설비 등을 갖춘다. 판재 라인은 LD전로와 슬래브 연주기, 열연 압연설비를 중심으로 구축된다.

프라이메탈즈는 전체 설비 범위에 대한 사전 엔지니어링 패키지를 수행하고, 기술 통합업체로서 표준화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빈메탈은 설계 초기 단계부터 기술 리스크를 줄이고 토목공사 준비와 프로젝트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3월 보통강 강재 수주 302만톤 7개월 연속 전년비 증가

일본철강연맹이 18일 발표한 보통강 강재 수주통계에 따르면 3월 국내 수주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6% 증가한 302만톤이었다.

7개월 연속 전년 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특히 최근 소폭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지만 3월에는 2자리수로 크게 증가했다.

강재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예측이 대두되면서 수주 증가로 연결된 것으로 일간철강신문은 분석했다.
 

철강 주원료 계약가 철광석·원료탄 각각 1% 상승

고로사들이 조달하는 주원료 분기 계약 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일간산업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철광석은 7~9월 계약 가격이 전분기 대비 1% 가량 상승, 원료탄도 4~6월 계약 가격이 1% 정도 올라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이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시세는 비교적 안정되어 있지만 중동 전쟁으로 인한 해상 운임 상승과 탄광의 조업에 필요한 광산기계의 디젤 연료 부족이 석탄 감산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등 불투명한 상황이다.
 

평강 ‘25년도 수요 4년 연속 감소 중소 건축 저조

2025년도(회계연도 기준) 보통강 평강의 국내 수요(보통강 전기로 6사 국내용 출하량 추정)는 월 기준 약 4만9500톤으로 전년 대비 약 1%, 500톤 감소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9일 전했다.

4년 연속 감소로 가장 가까운 피크 시기인 2013년도(월 7만9500톤)에 비해 약 40% 가량 줄어들었다.

수출은 약 10%, 월 100톤 증가한 1300톤 전후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