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대동특강, 동북특강 완전 자회사화…일철, 2상STS강 내구성 입증

대동특수강, 동북특수강 TOB 완전 자회사화 일본제철, 합금 최소화 2상STS강 내구성 입증 중부철원협, 신다찌 입찰 전월비 500엔 하락 대동특수강, ‘26년 순이익 16% 감소 반도체는 호조

2026-05-18     정하영

대동특수강, 동북특수강 TOB 완전 자회사화

대동특수강은 계열사인 동북특수강에 대해 주식 공개 매입(TOB)를 실시, 완전 자회사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TOB 가격은 1주당 4491엔으로 매입 총액은 약 200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동북특수강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대동특수강이 34.32%의 주식을 보유 중이다. 매입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동북특수강의 15일 종가는 2414엔으로 86%의 프리미엄을 붙였다. TOB 이후 강제 매입이나 자사주 매입을 거쳐 동북특수강은 상장 폐기될 예정이다.

특수강 제조는 전기로로 인해 전력 소비가 크고 에너지 가격 영향이 크다. 또한 전기자동차(EV)가 진행되면서 자동차 부품 수요 감소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다.

대동특수강은 지난 2월 고베제강으로부터 일본고주파강업을 인수해 특수강 생산과 유통 기능 재편 중이며 이번 매수를 통해 자성 재료 연구개발과 강재 가공의 비용 절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제철, 합금 최소화 2상STS강 내구성 입증

일본제철은 14일 나라현 제2 정화센터의 하수도 제진설비에 채용된 자사의 합금 최소화 2상 STS강 SUS821L1(NSSC2120)이 설치 후 10년 이상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부식 및 손상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뛰어난 내구성을 발휘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5년 제진설비 2기의 스크린과 레이크 재료로서 SUS821L1 두께 2~12㎜ 강판을 적용한 바 있다.

일본제철 관계자는 높은 내구성을 활용해 상하수도 분야에서 적용 확대 및 국토강인화 프로젝트에 기여를 기대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부철원협, 신다찌 입찰 전월비 500엔 하락

중부 지역의 철스크랩 야드업체들로 구성된 중부철원협의회는 14일 5월 계약분 신다찌 공동 재고 입찰 결과, 낙찰 가격이 전월 대비 500엔 하락한 톤당 5만9200엔(FAS)로 결정됐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5일 전했다.

낙찰 가격이 전월에 미치지 못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번 낙찰 물량은 4천톤으로 지난달까지 낙찰가 강세가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지역 실질 거래 가격과 같은 수준으로 조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대동특수강, ‘26년 순이익 16% 감소 반도체는 호조

대동특수강은 2026년도(회계년도 기준) 연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6% 감소한 275억엔이 전망된다고 15일 발표했다.

반도체 제조 장치용 소재 등의 수주가 증가하지만 전년도 M&A에 따른 특별이익 발생에 대한 기저효과가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전년도 고베제강으로부터 일본고주파강업을 인수한 것에 수반하는 영업이익 53억엔을 계상한 바 있다.

매출액에 상당하는 매출이익은 9% 증가한 6300억엔, 영업이익은 5% 줄어든 400억엔을 전망했는데 철스크랩 가격 급등이 특수강 강재 사업의 이익을 감소시킬 것으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