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강관협의회, 구조용강관 건설 수요 확대 '역점'

부산·함안서 이틀간 진행…구조기술사·제작사 등 36명 참석 설계 적용 사례·내진용 대형각관 등 기술 발표 건설현장 적용 확대 및 수요 기반 마련 목적

2026-04-24     김도형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구조용강관 수요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 홍보에 나섰다.

강관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센트럴 세븐호텔과 하이스틸 함안공장에서 ‘구조용강관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건축구조기술사와 구조관 제작사 등 관련 수요가 3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조용강관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설현장에서의 적용 확대 기반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구조용강관 설계 적용 현황과 사례를 비롯해 성능 확보 방안, 원형강관의 건설용 활용, 내진용 대형각관 개발 현황 등 총 5건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발표와 함께 하이스틸 함안공장 견학도 진행하며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구조용강관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건설현장에서의 적용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수요자 선택권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관협의회는 2005년부터 제도 개선, 홍보, 교육, 시장 조사, 기술개발 지원 등 수요 창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사로는 하이스틸, 세아제강, 현대스틸파이프, 휴스틸, 넥스틸 등 국내 15개 강관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