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에코솔루션, 주당 150원 현금배당 지급 完…주주환원 이행
총액 약 63억 원 규모…전년 대비 25% 증액 시장 내 두터운 신뢰 및 재무 건전성 입증 깜깜이 배당 해소 및 투자 예측 가능성 ↑
2026-04-24 최유미
KG에코솔루션은 24일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63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25% 증액됐다. 어려운 대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성장의 결실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는 강력한 주주 환원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이번 배당 과정에서 투자자가 배당 금액을 먼저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는 ‘배당액 선확정, 배당기준일 후설정’ 방식을 도입했다.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박생근 대표의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 기존 ‘깜깜이 배당’ 관행을 타파하고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이로써 KG에코솔루션은 ‘10년 연속 배당’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회사는 신규 울산공장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고부가가치 에너지 시장이라는 신규 먹거리를 확보해 ‘성장’과 ‘환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구상이다.
KG에코솔루션 관계자는 “울산공장 준공부터 이번 배당금 지급까지 주주들과 약속한 성장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실적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창출된 성과를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자본시장에서 신뢰받는 일류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생근 KG에코솔루션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경영 역량을 입증하는 한편,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되며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