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즈 북아메리카 직원 232명 해고

2020-04-09     박성민

에브라즈 북아메리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석유 및 가스시장의 수요가 감소했다며 직원을 감축키로 했다.

에브라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침체로 석유 및 가스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생산 품목인 강관의 가격 하락과 수요감소로 이어져 회사 실적이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회사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두달 동안 232명의 직원을 해고키로 했다.

다만 포틀랜드의 공장은 계속 가동할 것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