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JFE조강, 형강류 5천엔 인상…STS스크랩 물량 없는 ‘상승’

JFE조강, 형강류 4월 계약분 5천엔 인상 일본금속, STS 극세물관 개발 내면 평활성↑ STS스크랩 물량없는 상승 현상 노전 20만엔↑ 고베제강, CCU 1일 30㎏ 실증 톤 규모 ‘도전’

2026-04-17     정하영
일본금속

JFE조강, 형강류 4월 계약분 5천엔 인상

JFE조강은 15일 유통(미세우리) 판매용 형강류 전품목(앵글, 채널, H형강, 평강, 부등변 앵글 등)에 대해 4월 계약분(5월 주문투입분)부터 톤당 5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전품목 가격 인상은 지난해 10월 계약분 이후 6개월 만이다.

원료인 철스크랩 가격 상승분 전가가 주된 이유로 수요가들에게 인상을 통보하고 주문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스크랩 가격이 상승 추세를 계속하고 있어 향후 동향에 따라 추가 가격 인상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일본금속, STS 극세물관 개발 내면 평활성↑

일본금속은 독자적인 내면 연마 기술개발에 의해 극소 세물관에서의 내면 평활성을 비약적으로 높인 ‘내면 연마 캐필러리관(Pine Pipe)’을 개발해 샘플 공급체제를 확립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일본금속은 오스테나이트계(300계) 스테인리스강을 소재로 내면 정밀도 소경관으로 내경 0.5㎜, 내면 거칠기(Ra) 0.5㎛ 이하를 생산해 왔다.

그러나 최근 분석기기나 의료·바이오 기기의 고성능화에 수반해 ‘보다 소경으로, 보다 내면이 매끄러운 캐필러리관’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일본금속은 독자적인 연마기술 확립으로 내경 0.30㎜에서 내면 거칠기 저감을 실현한 공급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최근 2027년 양산화를 목표로 제조 장치의 설계,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STS스크랩 물량없는 상승 현상 노전 20만엔↑

스테인리스(STS) 스크랩이 관동 지역 등에서 ‘나이모노고(물량 거래 없는 상승)’ 양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시중 발생량 저조에 따른 공급 부족에 대응해 제조업체들이 지난달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매입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상승 폭은 니켈계가 톤당 5천엔 이상, 크롬계는 2천~3천엔 수준으로 가격 상승은 1우러 중순 이후 3개월 만이다.

15일 기준 니켈계(18-8)의 노전 가격은 톤당 20만엔을 넘어섰다.
 

고베제강, CCU 1일 30㎏ 실증 톤 규모 ‘도전’

고베제강이 16일 아토미스, 나가세산업과 함께 다공속 금속 착제(MOF) 기술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회수 설비(MOF-PSA) 개발로 1일 30㎏ 규모의 이산화탄소회수이용(CCU) 실증 시험에 성공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톤 규모의 실증시험을 검토, 진행을 시작하게 된다.

산업 이용을 전제로 한 이산화탄소 회수는 일본 최초로 회수한 이산화탄소는 드라이아이스나 온사이트에서의 활용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