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브이엠, 920億 전환사채 발행…제3공장 증설
2026-04-03 최유미
에이치브이엠은 지난 2일 92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0%로 설정됐다. 사채만기일은 오는 2031년 4월 10일이며, 콜옵션과 풋옵션 등이 포함됐다.
전환가액은 주당 9만916원으로,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101만1923주다. 발행주식총수 대비 7.76%에 달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4월 10일부터 2031년 3월 10일이다.
발행대상은 대신증권, 동국인베스트먼트, KB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참여한 펀드 64곳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 중 420억 원은 원재료 매입 및 법인 운영 경비 등 운영 자금으로 활용되며, 500억 원은 제3공장 증설 및 설비 구축에 사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