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공영, 철근 판매계약 재개 5천엔↑…2월 조강 11개월 ‘감소’

공영제강, 철근 신규판매 계약 재개 5천엔 인상 2월 조강생산 소폭 줄어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AM/NS인디아, 안드라프라데시 신 제철소 ‘착공’ 마루이치강관, 나고야 차세대 6인치 조관기 가동

2026-03-25     정하영

공영제강, 철근 신규판매 계약 재개 5천엔 인상

공영제강은 24일 신규 판매 계약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주력인 철근은 종래 대비 톤당 5천엔을 인상했으며 등변앵글(ㄱ형강)과 평강 등 기타 형강류 제품은 1만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철근의 경우 4월 이후 1만엔 이상의 추가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이를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영제강은 지난 6일 중동 전쟁으로 인해 원유, 철스크랩 등 가격 동향이 불투명해져 적정 수준의 가격 결정이 곤란하다는 이유로 9일부터 신규 판매계약을 중단한 바 있다.
 

2월 조강생산 소폭 줄어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일본철강연맹은 24일 2월 국내 조강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한 639만6500톤이었다고 발표했따. 11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감소 폭은 약 3천톤으로 줄었다. 자동차와 산업기계용 강재 수요가 증가했지만 건설용의 축소는 계속됐다고 밝혔다.

자동차, 산기용을 주로 생산하는 전로강과 특수강 조강 생산량은 증가했다. 전로강이 전년 동월 대비 0.9% 늘어난 407만1300만톤으로 11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으며 특수강은 14ㅕ7만7200톤으로 5.9% 증가했다.

건설용을 주로 생산하는 전기로강은 2.5% 줄어든 169만5200톤으로 2개월 만에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전체 1일 조강 생산량은 2월에 22만8천톤으로 1월의 21만8천톤 대비 4.9% 증가했으나 3월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지는 중동 요인으로 인해 불확실한 상황이다.
 

AM/NS인디아, 안드라프라데시 신 제철소 ‘착공’

일본제철은 아르셀로미탈(AM)과의 인도 합작업체인 AM/NS인디아가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나카파리지구 라자야베타에 일관제철소 건설 기공식을 23일(현지 시간) 개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890만㎡의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주 20일 정부의 환경 인가를 얻음으로써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 신규 제철소의 조강 연간 생산능력은 700만톤 규모로 AM/NS인디아가 현재 진행 중인 기존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하지라 제철소의 생산능력 확대 투자에 더해 향후 인도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시장 영향력 확보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마루이치강관, 나고야 차세대 6인치 조관기 가동

마루이치강관이 24일 나고야 공장에서 차세대 조관기 견학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10월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한 것으로 기존 노후화된 6인치 조관기를 갱신한 것이다. 인력이 필요한 공정의 자동화, 생력화와 함께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 효율이나 품질, 안전성 등을 높였다.

숙련 작업자의 필요성이 없으며 여성이나 고령자도 취급하기 쉬운 설비로 새로운 생산체제의 주력 역할을 하게 된다.

마루이치는 장기적으로 AI와 로봇 도입에 의한 완전 자동화도 적극 검토 중이다.

AM/NS인디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