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희토류 업계 통상현안 간담회…포스코인터 등

2026-03-19     최유미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국내 희토류 관련 주요 기업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공군승 성림첨단산업 대표, 홍영호 LS머터리얼즈 대표, 이준영 JS 링크 대표,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 서종현 S3R 대표, 송병철 광해광업공단 본부장, 권이균 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등이 참가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 논의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달 산업부가 발표한 ‘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의 통상 연계성을 강화하고 대응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미국 백악관 핵심광물 관련 포고문과 USTR 그리어(Greer) 대표 주재 핵심광물 통상장관회의 등 최근 핵심광물 글로벌 현안을 공유하며, 업계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참석 기업들은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투자 안정성 확보와 제도적 예측 가능성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여 본부장은 “핵심광물 글로벌 통상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와 다변화를 뒷받침하겠다”며 “대미 투자 프로젝트 등 전략적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통상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