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용접재료 ‘25년 생산·출하 ’최저‘…베스타스, 日 해상풍차 생산거점

용접재료, ‘25년도 생산·출하 사상 최저 수준 베스타스 해상풍차 생산거점 일철 강재 공급 고베제강, 수소 연소로 실증 주단강 소형재용 일본제철, GX스틸 공조 덕트 배관에 최초 채용

2026-03-11     정하영

용접재료, ‘25년도 생산·출하 사상 최저 수준

용접재료의 2025년도 국내 생산·출하가 종전 최저 수준으로 침체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일본용접재료공업회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도 생산·출하 모두 1973년 통계 개시 이래 최저를 기록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생산이 전년 수준을 밑돈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건축, 조선, 자동차 등 주요 수요 분야의 생산 활동 부진으로 출하 역시 감소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2025년 생산·출하 모두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해 최저 기록을 갱신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베스타스 일본에 해상풍차 생산거점 일철 강재 공급

경제산업성과 덴마크 풍력발전기 대기업인 베스타스는 9일 일본에 해상 풍력발전설비 제조거점 설립에 관한 협력각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야마다 겐지 경제산업성 부대신은 베스타스 사가 일본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풍차를 제공하는 중요한 파트너로서 2029년까지 나셀(Nacelle, 풍력 터빈의 엔진룸으로 터빈 상단의 핵심 기계 장치가 들어있는 기계실을 의미) 최종 조립 거점, 2039년까지 나셀 완전 생산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일본 국내 풍차 산업의 재구축, 장기 발전 비용 저감으로 연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제철은 해상 풍차 생산에 소요되는 고급 강재 공급을 전담하게 될 전망이다.
 

고베제강, 수소 연소로 실증 주단강 소형재용

고베제강은 9일 타카사고 제작소에서 수소 연소 버너를 이용한 직접식 금속 가열로를 새롭게 도입, 연소식 공업로에서의 수소 이용, 활용 실증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신설한 가열로는 도시가스에서 수소까지 자유롭게 혼소 비율을 변경할 수 있다. 총 연소 용량은 국내 최대급인 2791㎾로 다카사고 제작소 내에서 생산하는 주단강 소형재 열처리에 사용한다.

고베제강은 향후 수소를 연료로 하는 직접식 금속 가열로의 상용화를 위해 노 조작 기술, 수소 공급 기술 확보 및 제품에의 영향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제철, GX스틸 공조 덕트 배관에 최초 채용

일본제철은 9일 자사의 GX스틸(그린스틸)인 ‘NS카볼렉스뉴트럴’이 삼기공업의 우츠노미야 신설 공장의 공조 덕트 및 배관에 채용되었다고 발표했다.

공조 덕트 및 배관 용도로의 그린스틸 채용은 이번이 처음으로 덕트 제작은 신후지공조가 담당한다.